반려동물

강아지가 절대로 먹으면 안되는 과일

MONEYKIPPER 2024. 6. 21. 17:00

사람이 맛있게 먹으면 뭐든 같이 먹고 싶어하는 게 강아지의 습성인 것 같아요.

 

저는 과일을 되게 많이 좋아해서 냉장고에 항상 과일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과일을

 

정말 자주 먹는 것 같아요.

 

 

그럴때마다 옆에 와서 세상 불쌍한 표정을 짓는 강아지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약해지지만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최대한 나는 모르쇠를 시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과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대표적으로 포도, 아보카도, 체리, 복숭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과일들은 강아지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절대 주지 말아야 할 포도

 

포도는 강아지의 신장에 치명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람도 한 번 신장이 망가지면 평생 투석받으면서 살아야 하잖아요.

 

신장이 그만큼 장기 중에 아주 중요한 장기니까요.

 

포도는 특히나 매우 작은 양만 먹어도 강아지에게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신장은 인간과는 달리 물질을 처리하는 능력이 제한적이기 때문 그래요

 

사람이 먹는 음식을 함부로 줬다가는 강아지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게 되죠.

 

실제로 포도를 섭취한 강아지들 중 일부는 신장 기능 저하 또는 신장 손상을 경험한 사례가 많습니다.

 

 

 

절대 주지 말아야 할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페르송이라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강아지에게 독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페르송은 자연 독소인데 사람에게는 무해하나 일부 동물에게는 독성을 갖는 물질이에요.

 

페르송은 강아지의 심장 및 호흡계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중독 증상을 일으키거나 심장 발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를 섭취한 강아지들 중 일부는 호흡 곤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여서 페르송 독소에 취약한 것을 보여줬죠.

 

 

절대 주지 말아야 할 체리

 

체리는 강아지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싸이아나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싸이아나이드는 강아지의 산소 공급을 차단하고, 심장 및 뇌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싸이아나이드는 매우 강력한 독성을 가지고 있어, 체리를 섭취한 강아지들 중 일부는 심장마비, 숨곤란, 즉시 사망 등의 증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절대 주지 말아야 할 복숭아

 

복숭아 역시 강아지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복숭아의 씨앗에는 체리에 있던 싸이아나이드 성분이 있어 산소 공급을 차단하고, 심장 및 뇌에 손상을 입힐 수가 있습니다.

 

씹거나 삼키면 위장에도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죠.

 

복숭아 씨는 강아지의 위장관을 막을 수 있어, 위장관 폐색을 일으키거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복숭아 씨를 섭취한 강아지들 중 일부는 위장관 폐색,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경험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과일이 많습니다.

 

따라서, 강아지에게 과일을 주기 전에는 반드시 해당 과일이 강아지에게 안전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안주는 게 답이죠!!